이 글에서는 제가 블로그, 트위터, 유튜브를 각각 어떤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소개해보겠습니다. (끝까지 읽으세요)
유튜브
사실 저는 유튜브도 하고 있지만, 영상을 메인으로 만드는 사람은 아닙니다.
보통은 블로그에 글을 먼저 쓰고, 그걸 바탕으로 영상을 간단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블로그가 항상 출발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유튜브 한 달 하고 구독자 100명 찍었는데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유튜브 운영은 평생 할 직업은 못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채널이 커져서 조용히 채널 접는 것보다 그냥 구독자 100명일 때 미리 말하겠습니다.
유튜브는 하다가 체력적으로 힘들면 그만둘 수 있다는 것을 먼저 알아두세요.
유튜브를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재미가 있으니까 1년 정도는 계속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열심히 제작할 때 감사히 시청해주세요
그리고 향후 유튜브를 안 해도 트위터, 블로그 글 쓰는 것은 원래부터 좋아해서, 유튜브를 안 해도 글 쓰는 것은 계속 이어간다는 것도 알아두세요
트위터
트위터는 원래 저도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여러분들처럼 정보를 받아보는 쪽에 더 가까웠습니다.
나이를 먹어서 기억이 좀 가물가물하긴 한데, 일론 머스크가 크리에이터를 밀어주고 있다는 글 보고 나서 “아, 나도 트위터 계정 한번 키워볼까?” 그리고 트위터는 한국에서 블루오션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서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근데 막상 트위터에 글을 쓰고 해보니까 암호화폐 관련 글 올려도 조회수가 100 미만으로 나오고, 꾸준히 하는 습관도 잘 안 붙더라고요.
그래서 트위터 채널 성장하는 법 관련 정보를 리서치해봤는데
찾아본 결과 채널 성장을 위해 게시글 꾸준히 올리기, 큰 채널 가서 댓글 달기, 맞팔 소통하기인데, 저는 낯을 너무 가려서 모르는 사람 채널 가서 댓글을 잘 안 답니다.
그래서 하.. ㅡ_ㅡ 이대로 가면 트위터 키우는 거 개빡셀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이 들고 트위터 채널 성장 방식을 생각하다가 그 유튜브랑 병행하면 괜찮겠다 싶어서 같이 시작하게 됐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꾸준히 쓰다 보니까 한 달 정도했는데 팔로워 50명은 나름 괜찮은 성과인 것 같아서 그냥 하나씩 늘어나는 거 보고 꾸준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블로그
트위터 아티클 작성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거 진짜 엄청 불편합니다.
아티클 버벅거리고 잦은 오류가 너무 많아서 아티클에서 글쓰기는 솔직히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웬만한 모든 콘텐츠는 블로그에서 1차로 가공하고, 그것을 트위터 말투로 조금 수정해서 더 간략하게 2차로 올리고, 그걸 토대로 마지막에 유튜브로 올리고 있다는 것을 알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블로그에서 먼저 작성한 후 트위터, 유튜브로 확장하는 흐름이지만, 항상 이 순서를 따르는 건 아닙니다.
때로는 트위터에서 먼저 시작하거나, 간단한 내용이라면 바로 유튜브 영상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다만 길고 깊이 있는 글이 필요한 콘텐츠는 웬만해서는 블로그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블로그는 여러분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목적도 있지만, 사실 제 투자 기록을 남기려는 목적으로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디스코드
그리고 현재 ‘노아의 방주’ 블로그가 글을 올려도 블로그 존재 자체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글을 못 보시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그래서 포스팅 올릴 때마다 유튜브 커뮤니티나 트위터에 “포스팅 올렸습니다.” 하고 공지하는 방식은 처음엔 괜찮아도 반복되다 보니 피드를 어지럽히는 느낌이 들것 같아서 블로그 포스팅 공지는 디스코드 서버 알림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스코드 서버는 현재 트위터, 유튜브, 블로그 포스팅 알림을 주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해외·국내 거래소 신규 상장 알림, ETF 자금 유입 흐름 알림, 12시간마다 AI가 요약해주는 시황 브리핑 같은 것들도 구축해놨으니까, 필요하신 분들은 서버 참가하셔서 알림을 받으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디스코드는 다른 서버처럼 채팅방이나 실시간 소통은 현실적으로 시간이 부족해서 계획이 없으며, 간단한 질문 정도는 트위터에서 가끔 답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제가 블로그에 작성하는 콘텐츠는 주제가 수시로 바뀌고, 다양한 영역에 걸쳐서 글을 씁니다.
다만 여기서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요. 제 콘텐츠는 “아, 이런 관점으로 보는 사람도 있구나” 딱 그 정도 선에서만 참고해주시고, 투자는 항상 본인만의 근거를 토대로 결정하시고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것 꼭 알아두세요.
그리고 저는 가치 투자도 하긴 하지만 보통은 내러티브 중심으로 투자를 하는 편입니다.
쉽게 말하면 제가 쓰는 글에는 근거를 토대로 말하는 것보다 주관적인 관점이 꽤 많다는 뜻입니다.
솔직히 전문가처럼 근거 기반으로 있어 보이게 쓰는 것도 가능은 한데, 그렇게 하면 쓰는 저도 재미없고 읽는 분들도 재미없을 것 같아서, 웬만하면 어렵게 가지 않고 쉽고 주관적인 생각 위주로 작성하고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근거, 펀더멘털, 가치 분석 이런 걸 원하시는 분들은 제 글을 읽는 것보다 스스로 Grok이나 클로드 심층 분석을 활용하시는 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관점은 수시로 변함
투자는 본질적으로 수동적인 흐름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 긍정적으로 바라보던 것을 지금은 다르게 볼 수도 있고, 반대로 부정적으로 봤던 것이 다시 좋아 보이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리고 시장에는 항상 예상치 못한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저의 관점은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 콘텐츠에서 긍정적으로 다뤘던 내용이 현재의 시각과 다를 수 있다는 점, 항상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댓글
댓글 관련 내용도 이 포스팅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유튜브 댓글은 일일이 답변을 드리지 않습니다.
누구는 답변해주고 누구는 안 해주면 서운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애초에 전부 안 하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댓글을 안 단다고 해서 여러분들도 안 달 필요는 없고요. 댓글 대신 가끔 하트는 눌러드리고 있습니다.
간단한 댓글 같은 경우에는 트위터로 가끔 답변 드리는 편이니 참고해주세요.
댓글 내용
그리고 댓글 질문 내용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건 저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채널 공통적인 이야기인데, 코인 전망이나 특정 코인 가격 대한 질문, 손가락 아프게 그런 댓글은 달지 마세요
투자자 입장에서 왜 그런 질문을 하시는지는 이해는합니다. 근데 그런 댓글은 저뿐만 아니라 어떤 채널에 가도 아무도 답변 안 해줄 겁니다.
직설적으로 물어보시는 분들은 차단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모든 투자는 본인이 직접 리서치하고 본인의 생각을 바탕으로 결정하는 것이고, 그에 따른 책임도 본인에게 있다는 것 꼭 기억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