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of Contents

이전 포스팅

제가 최근에 루나클래식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를 말씀드렸습니다.

최근 루나클래식이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왜 오르는지 그 원인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저도 관련 자료를 직접 찾아봤는데, 파고들수록 꽤나 흥미로운 배경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부터 이야기할 내용들은 아마 대부분 모르고 계실 내용일 텐데, 제가 루나클래식이 지금 상승하고 있는 진짜 이유와 앞으로 루나클래식이 크게 오를 수 있는 이유까지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루나클래식 차트

루나클래식
2026/05/05 LUNC 차트

현재 LUNC 차트를 보면 아마 100명 중 99명은 “뭔 일이지? 오르고 있네” 또는 “차트 좋아 보이는데” 정도에서 생각을 멈출 겁니다.

사실 이건 매우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왜냐면 루나클래식 차트를 딱 봤을 때 가장 먼저, 가장 강하게 눈에 꽂히는 게 저 강한 상승 자체니까요.

하지만 지금 루나클래식에서 진짜 주목해야 할 포인트가 따로 있습니다.

바로 루나클래식이 언제를 기점으로 상승하기 시작했냐는 거죠.


4월 9일 상승

2026/05/05 루나클래식 차트

루나클래식이 언제부터 상승하고 거래량이 들어오기 시작했는지 차트에서 확인해보면, 정확히 4월 9일을 기점으로 거래량이 붙으면서 본격적인 상승 흐름이 시작된 걸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시각으로 보면 “그래서 상승 날짜가 뭐가 중요해?” 싶을 수 있습니다.

근데 이 날짜가 생각보다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면 4월 9일 루나클래식 상승하기 시작한 하루 전날, 그러니까 4월 8일에 CZ의 회고록이 출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CZ 회고록 출시 다음 날부터 루나클래식에 거래량이 붙고 상승 추세가 시작됐다는 것을 우리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CZ 회고록이랑 루나클래식이 무슨 상관이야?” 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사실 이게 지금부터 이야기의 핵심인데, CZ의 회고록 안에 루나 관련 내용이 직접 언급됐고, 그 내러티브가 시장에 흘러들어가면서 루나클래식 가격이 반응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루나클래식 상승은 단순한 우연의 일치가 아닐 수 있다는 건데 지금부터 이 부분을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CZ 회고록 언급

https://en.bloomingbit.io/feed/news/109527

이번 회고록에서 창펑자오는 루나 폭락 직전 바이낸스가 16억 달러 상당의 루나를 보유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직접 밝혔습니다.

CZ 회고록에 나온 루나 관련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2018년 Binance Labs가 Terra 프로젝트에 300만 달러를 투자해 약 1,500만 개의 LUNA를 확보했고, 2021년 불마켓에서 이 물량의 가치가 16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조 원까지 불어났습니다. 그런데 바이낸스는 이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매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22년 5월, UST 디페그와 함께 테라·루나 붕괴가 시작됐을 때 내부 팀에서 “지금 팔까요?”라고 물었고, CZ의 대답은 단 한 마디였습니다. “Not selling.”

CZ가 매도하지 않은 이유를 회고록에서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대량 매도는 시장 공포를 더 키워 프로젝트를 완전히 죽일 수 있다는 것, 현실적으로 이 규모의 물량을 급하게 처분하기는 어렵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바이낸스가 개인 투자자보다 먼저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는 겁니다.

책에서 CZ는 “바이낸스가 먼저 던졌다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건 리테일 유저들이었을 것”이라고 직접 이렇게 말했습니다.

결과적으로 16억 달러는 며칠 만에 사실상 0에 가깝게 증발했습니다. 바이낸스 입장에선 막대한 손실이었지만, CZ는 이 결정을 장기 투자자이자 플랫폼으로서의 책임 있는 선택이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CZ가 회고록에서 루나 이야기를 꺼낸 건 단순히 투자 실패를 고백하려던 게 아니고 CZ는 감옥에서 나온 뒤 책을 통해 전달하고 싶었던 건 “나는 돈보다 사용자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다”라는 것. 루나 이야기는 그 철학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을 글에 담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루나클래식이 상승 배경

과거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최근 ‘바이낸스 인생’이라는 밈코인이 단기간에 1,300% 이상 급등했는데 이 상승의 배경도 똑같이 CZ 회고록 출시라는 내러티브였습니다.

그래서 현재 루나클래식도 바이낸스인생이랑 같은 맥락입니다.

CZ가 회고록에서 루나 관련 내용을 꽤 비중 있게 언급했다는 것 자체가 대중의 관심을 끌어모으는 신호가 됐고, 그 관심이 지금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현재 흐름을 놓고 보면, CZ의 회고록에서 루나 이야기가 나왔고 이 내러티브가 루나클래식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고 이해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여기서 누군가는 “그냥 우연 아니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지금부터 그 부분을 해소할 수 있게 더 풀어드리겠습니다.

다만 이후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시려면 ‘알트코인 내러티브’ 에 관한 글을 먼저 읽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내러티브에 관한 내용을 이해하고 나서야 지금부터 제가 하는 이야기가 비로소 공감이 될 겁니다.


5월 2일 루나클래식 상승 이유

루나클래식 상승 이유 첫 번째 포인트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CZ 회고록 출시 시점과 루나클래식 상승 시작 시점이 일치한다는 겁니다.

물론 “그냥 타이밍이 맞아떨어진 거 아니야? 너무 끼워맞추기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루나클래식 상승은 CZ 회고록이랑 상관없는 그냥 우연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정말 흥미로운 게 있는데 여러분들도 이것을 한 번 보고 각자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5월 2일 CZ 트윗

5월 2일, CZ가 직접 본인 책을 읽어보라고, 거기에 루나 관련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CZ 게시글 업로드 이후 급상승

이게 단순한 CZ 책 홍보 게시글처럼 보일 수 있지만, 하지만 여기서 정말 흥미로운 점은 이 트윗 이후 루나클래식 차트를 보면 장대양봉이 그대로 찍혔습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코인 시장에서 내러티브는 단순한 소문이 아니라 실제 가격을 움직이는 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코인판에서 팔로워 수가 가장 많은 CZ가 직접 특정 코인을 언급하는 순간, 수많은 투자자들의 시선이 한 곳으로 쏠립니다. 관심이 몰리면 거래량이 붙고, 거래량이 붙으면 가격이 오르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CZ 회고록 출시 이후 LUNC 상승 추세 전환, 그리고 5월 2일 루나 관련 트윗 이후 LUNC 장대양봉. 이 두 가지 흐름을 놓고 보면 단순한 우연이라고 보기엔 패턴이 너무 선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루나클래식의 상승은 CZ의 내러티브가 시장에 발동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중의 관심

그런데 현재 루나클래식의 상승 원인은 단순히 CZ 회고록이라는 내러티브 하나만이 아닙니다. 지금은 그 내러티브가 대중의 관심으로 번지고 있는 단계입니다.

과거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알트코인이 본격적으로 오르려면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내러티브가 먼저 발동되고, 그게 대중의 관심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루나클래식은 그 흐름을 정확히 따라가고 있습니다.

5월 2일 CZ가 루나를 직접 언급한 이후, 해외에서는 그 게시글을 인용한 루나 관련 글들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루나
루나클래식 관련 리트윗

그리고 더 흥미로운 건 CZ가 루나 관련 게시글을 직접 리트윗하면서 이 전파 효과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구조, 어디서 본 것 같지 않으신가요?

맞습니다. 최근 단기간에 1,300% 이상 급등했던 바이낸스 인생 밈코인에서 나타났습니다.

당시 바이낸스인생 밈코인 상승 배경을 보면 CZ가 관련 게시글 업로드하고 → 사람들이 포스팅을 인용 → CZ가 그 게시글을 리트윗하면서 → 내러티브가 대중의 관심으로 폭발한 구조였습니다.

지금 루나클래식의 흐름을 보면 이렇습니다.

CZ 루나 관련 게시글 → 트위터에서 인용·확산 → CZ 리트윗 → 대중의 관심 집중 → 루나클래식 상승 촉매

코인 시장에서 이 단계까지 오면 단순한 반짝 상승이 아닙니다. 내러티브가 발동되고 대중의 관심까지 모이기 시작했다는 건, 본격적인 루나클래식 대불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시그널 중 하나입니다.


거래소까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현재 일반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거래소 공식 계정에서도 루나클래식 관련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거래소가 공식적으로 특정 코인을 언급한다는 건 그만큼 대중의 관심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신호이고, 이 역시 앞으로 루나클래식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바이낸스 트윗글

그리고 5월 5일 바이낸스가 5월 12일 까지 기다리라고 의미심장한 트윗 게시글을 업로드 했습니다.

그런데 눈치 챈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 5월 12일은 루나클래식 폭락 사태 날짜입니다.

2026/05/06 차트

그래서 최근 바이낸스가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올란 직후 루나클래식의 매수세가 달라붙고 엄청 크게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진짜로 조만간 루나클래식에 큰 호재가 터질 가능성이 높은 시그널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만간 큰거 오나?

마지막으로 최근에 흥미로운 트윗 하나를 발견했는데, 이 이야기를 끝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최근에 한 트위터 유자거 CZ의 게시글을 인용하면서 “언젠가 CZ를 직접 만나고 싶다. Freedom of Money 행사든, $LUNC 행사든 둘 다 좋다”고 올렸습니다.

여기에 창펑자오는 조만간(Soon)이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CZ가 $LUNC가 언급된 게시글에 직접 “soon”이라고 답글을 달았다는 건, 단순히 행사 일정을 말하는 게 아닐 수 있습니다.

이 게시글을. “CZ가 루나클래식과 관련해서 뭔가를 준비하고 있다”는 시그널로 볼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현재 코인 업계에서 팔로워가 가장 많은 CZ가 “그냥 지나쳤으면 됐는데 왜 굳이 루나클래식이 언급된 게시글에 댓글을 달았을까?”라는 심리가 루나클래식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키는 겁니다.

창펑자오의 “soon” 댓글이 진짜 별거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낸스 차원에서 루나클래식 관련 이벤트나 공지가 나올 수 있다는 것, 또는 CZ가 직접 루나클래식을 언급하는 또 다른 행보가 나올 수 있다는 신호로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물론 “soon”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코인 시장에서 내러티브와 기대감만으로도 가격이 움직인다는 걸 생각하면, CZ의 댓글 하나가 루나클래식 상승의 또 다른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치며

여기까지 현재 루나클래식이 상승하는 이유를 정리해드렸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루나클래식 상승 원인을 분석하는 글들을 보면 대부분 소각 이슈나 차트 기술적 분석에서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것도 하나의 시각이지만, CZ 내러티브와 대중의 관심이라는 흐름으로 정리한 관점은 아직까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루나클래식의 상승 배경을 조사해서 정리를 해드렸습니다.

지금 루나클래식이 왜 오르고 있는지 그 본질적인 원인을 이해하고 계신다면, 앞으로의 흐름을 읽는 데 분명히 도움이 될 겁니다.

그리고 사실 저도 원래 루나클래식에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최근에 좀 더 파고들다 보니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이야기가 하나 더 있더라고요.

이것도 루나클래식의 추가 상승 가능성과 연결되는 내용인데, 다음 포스팅에서 한번 풀어드리겠습니다.

Categorized in:

Altcoin, Crypto,

Tagged in:

,